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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숲속2

이안숲속 캠핑 (2011.10.21~22) 이안숲속으로 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교회 식구들과 함께한 캠핑이었습니다. 텐트 세개와 타프 하나로 다섯 가족이 함께한, 조금은 정신없었으나 즐거운 캠핑. 금요일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고생스러웠지만, 텐트 안에서 듣는 빗소리에는 평소 아파트 안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위 자연의 운치라는 것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지루할 정도로 캠핑을 기다려온 아들은 이번 캠핑도 꽤나 즐거워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노는 것도 즐겁고, 텐트 옆에 있는 감나무에 익어있는 가을의 소산을 확인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익어있는 감을 따고, 먹어도 되는 것인지 물어봅니다. 잘 모르겠다고 대답해주니, 한참을 손에 들고 가지고 다니.. 2011. 10. 24.
이안숲속 캠핑 체험기 옆동 사는 친한 부부가 캠핑을 가자고 조르는 통에 한번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이안숲속 캠핑장이었구요. 매점 바로 옆 풍차 있는 언덕 아래쪽에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치는 행위를 '사이트 구축한다'고 그러더군요.) 차가 LPG모델 소나타라 짐은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로 갖고 갔습니다. (아시죠? LPG 승용차 트렁크의 반은 LPG 통이 먹고 들어간다는거... ㅎ) 더 큰 차를 사고 싶지만 그건 로또 대박난 뒤에나 *쿨럭* 아무튼 이렇게 이안숲속까지 좁게 좁게 타고 갔구요. 가서 텐트를 쳤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결국 한시간이나 걸려 텐트를 겨우 쳤습니다. 원래는 오분에서 십분 정도면 치고 노는건데... ㅎ 아이들은 텐트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그 안에 들어가서 책읽는 거더군요. 텐트가 아늑하게 느.. 201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