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1 프로코렉스 아르곤: RunKeeper와 동네 한바퀴 아르곤을 이리 저리 매만지고 드디어 자전거 출근에 도전한 것이 지난주 월요일(2011.10.10) 이었습니다. 출근길에서는 '별로 어려울 것도 없구만!'이라고 느꼈고, 퇴근길에서는 터널을 지나다 "어쿠 이거 만만하진 않네"를 느꼈습니다. 퇴근길을 겁나게 만드는 것은 어둠이었습니다. 대책없는 어둠은 철들고는 그다지 자주 느껴본 적이 없었던 공포를 고스란히 모든 감각의 한 가운데로 돌려놓았습니다. 그 덕에, 지금은 EL-135N을 쓰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ikeysc&logNo=120131816350 물론, 다른 전조등도 많습니다. http://piaarang.com/146 이런 글도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겠군요. 그런데 제가 쓰는 전.. 2011.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