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Simulation2012.02.08 09:03
NS-2로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을 하다 보면 패킷의 색상만 좀 다르게 조정하고 싶을 때가 있죠. 기본적인 NS-2 시뮬레이션에서, 별도 조치를 하지 않는 한 패킷 색은 전부 검정색이에요.

시뮬레이션을 하는 목적이 시각화는 아니지만, 시각화 된 결과가 그럴 싸 하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는지' 설명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NS-2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려면 OTcl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자신만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그 프로토콜에 기반해 시뮬레이션을 하는 사람들은 C++로 패킷을 조작하고 날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죠.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패킷은 적색으로, 어떤 패킷은 검정색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검정색 패킷은 '평범한' 패킷이고, 적색 패킷은 '좀 특별한' 패킷이에요. 어떻게 특별한지 설명하려면 꽤 장황해지니까 그건 생략하겠습니다.

우선, 저렇게 '특별한 패킷'의 색을 달리 조정하려면, NS-2 패킷의 헤더 가운데 IP 헤더의 flowid를 조작해야 합니다.

Packet* res = ...
...
hdr_ip* iphdr = hdr_ip::access(res); 
iphdr->flowid() = 99;



이렇게 패킷의 flowid를 조작하고 난 다음에는, 시뮬레이션 스크립트 (OTcl로 작성된)에서, 99라는 플로우 아이디를 어떤 색상으로 대응시킬 것인지 알려 줘야 합니다.

set ns [new Simulator]
...
$ns color 99 red
...



이렇게만 하면, flowid가 99인 패킷들은 전부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보이게 되죠. 위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Posted by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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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랐던 이야기네요''

    2012.02.08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R&D2011.10.08 08:45
CCNxCON과 ITC 2011에 참석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었습니다. 한달이나 전 일인데, 이제서야 그 때 일을 돌아볼 정신이 나는군요.

생각해보면 네트워크는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터 중심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데이터를 요청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데이터가 어디에서 오는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시간에 나에게 와 주면 고마울 따름이죠. 그런데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하도 많은 대용량 데이터에 접근하다보니, 병목이 생겨 트래픽이 제때 유통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CDN, Advanced-CDN 등의 개념이고, Akamai 사의 CDN이 제일 유명한 편이죠. Akamai 사의 CDN에 대해서는 분석된 논문도 있는데, Akamai 사의 CDN은 최적의 CDN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 DNS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CDN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중심의 네트워크가 해결해야 하는 온갖 이슈를 다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원하는 컨텐츠를 빨리 배송한다'는 FedEx적인 원칙에 충실할 뿐이죠. IP 네트워크가 해결해야 하는 이슈들도 짐짓 모른체합니다.

그래서 'IP 네트워크의 문제점도 해결하'고, '미래 네트워크'도 준비할 겸 해서 ICN (Information-Centric Networking)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CCNxCON은 여러 가지의 ICN methodology 가운데 하나인 CCN (Content-Centric Networking)에 관한 약식의 학술대회였습니다. 전부 Poster 세션이었고,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죠. 뜨거운 행사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가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다 보면, 내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때로 느끼게 됩니다. 하긴 좁은 것이 어디 시야나 식견 뿐이겠어요.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남는 시간에는 샌프란시스코 구경도 잠깐씩 했습니다. 같이 간 사람이 샌프란시스코가 처음이었거든요.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금문교 갔다 오는 길에는 Fastrack 위반도 한 건 한것 같은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렌트카 회사가 연락을 하면 벌금을 내는 거겠고, 아니면 아니겠죠.  


Posted by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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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Survey2011.07.11 10:23
주니퍼 네트웍스 (www.juniper.net) 에서 작년 말쯤에 새로운 데이터 스트리밍 전략을 발표했었습니다. 미디어 플로우 컨트롤러 제품군인데요. 미디어 플로우 컨트롤러, 미디어 플로우 퍼블리셔, VXA 미디어 플로우 엔진의 세 가지 제품들로 이루어진 솔루션입니다. 이 중 VXA 미디어 플로우 엔진은 미디어 플로우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하드웨어 박스입니다.

이 솔루션은 가정에 여러 대의 단말이 존재하고, 각각의 단말들이 서로 다른 전송율을 갖는 미디어 스트림을 통해 동일한 컨텐츠를 보게 될 것이라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일리가 있죠. 단말, 티비, PC가 요구하는 최적의 대역폭이 전부다 다르니까요. 같은 컨텐트를 서로 다른 단말로 이어보는 응용 (Hoppin과 같은)도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니, 그런 상황에 써먹으면 좋을만한 솔루션입니다.

출처: http://www.juniper.net/us/en/local/pdf/datasheets/1000344-en.pdf



이 솔루션은 컨텐츠를 배포하는 사업자가 스트리밍 주체인 환경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위에서처럼요. H.264로 인코딩 해서 주면 미디어 플로우 컨트롤러와 퍼블리셔, 그리고 VXA가 협동해서 트랜스코딩(Transcoding)하는 형태의 솔루션이죠.


요즘 너도 나도 클라우드 클라우드 하니까, 클라우드에 컨텐츠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운용하면 되는지를 위와 같은 그림으로 친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사 솔루션을 사면 인코딩부터 배포까지 해결할수 있다는 식이죠. 별도의 배포 하드디스크나 서버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므로,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대신 이 솔루션에 돈을 들이긴 해야 하죠. ㅎㅎㅎ)



그런데 네트워크의 에지(edge), 그러니까 위의 그림에서 지역 가입자 망(regional networks)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단순히 트랜스코딩만 할 경우에는 전송효율이 사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입자 별로 별도의 세션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다, 소스에서 계속 인코딩해서 데이터를 보내지 않으면 단말에 대한 전송도 불가능하니까요.

그러니까 그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VXA 장비에 캐시(cache)가 붙어야 하죠. 한번 전송된 컨텐츠 원본(H.264로 인코딩 된)을 갖고 있다가, 동일한 컨텐츠에 대한 서비스 요청이 오면 저장된 원본을 서비스 하는 거죠. 물론 캐시니까 무한정 갖고 있을 수는 없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VXA 제품군 가운데에는 1TB, 7TB 스토리지가 붙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가 의례 그렇듯이 가격은 홈페이지 상에서는 미공개. 직접 문의해야 가르쳐 줍니다. ㅋㅋ

Posted by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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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Survey2009.02.25 08:19
Stanford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Machine Learning 강의. 1강부터 20강까지 있는데, 그 중 네 개의 강의를 먼저 올려본다. (여기까지 들었다 ㅎㅎ) 관련된 lecture note와 연습문제. 그리고 강의를 듣기 위해 알아야 할 선형대수와 확률론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여 제공하는 pdf 파일도 링크하였다. 동영상이라면 iTunes 사용자의 경우 Stanford의 iTunes U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들을 수도 있다.

강의를 하는 교수는 Andrew Ng로 Standford의 Assistant Professor이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조교수쯤) Learning Locomotion 프로젝트등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했는데, 그의 홈 페이지에서 해당 프로젝트들을 구경할 수 있다. 링크는 http://ai.stanford.edu/~ang/ .

강의는 Lecture Note에 있는 내용을 충실하게 반복하는 수준이지만 강의를 듣지 않고 Lecture Note만 보아서는 또 이해가 어려울 것 같다. 고로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를 보는 것이 좋을 듯. 강의를 굉장히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감동먹은 사람도 꽤 있다고 들었다.

Lecture 1


Lecture 2


Lecture 3


Lecture 4
Posted by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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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Publications2008.07.13 09:56

Paper list of Byungjoon Lee


International Journal

  • 아직 없음 -_-;

Domestic Journal

  • 이병준, 윤승현, 이영석, "GENESIS: Internet Disk P2P 트래픽 탐지를 위한 시그너춰 자동 생성 방안", Journal of KISS, Accepted for Publication.
  • 이병준, 정형석, 최태상, 정태수, "라우터와 COPS Proxy Agent간의 일관성 유지방안의 설계 및 구현", KNOM Review 4(2), 2001.12.

International Conference


  • Byungjoon Lee, Sung moon, Youngseok Lee, "Application-specific Packet Capturing using Kernel Probes", IM 2009.
  • Byungjoon Lee, Hyeongu Son, Seunghyun Yoon, Youngseok Lee, "End-to-End Flow Monitoring with IPFIX", APNOMS 2007.
  • Byung-Joon Lee, Taesang Choi, Taesoo Jeong, "X-CLI: CLI-based Management Architecture using XML", IM2003, accepted as short paper.
  • BJ Lee, TS Choi, TS Jeong, "X-CLI: CLI-based Policy Enforcement and Monitoring Architecture using XML", APNOMS 2002.

Domestic Conference


  • Byung-Joon Lee, Seunghyun Yoon and Youngseok Lee, "Integrating Path-coupled Signaled Paths to MPLS-enabled Core Network", CEIC 2006.
  • Byung-Joon Lee and Youngseok Lee, "A Campus Network Telescope: A Case Study", CEIC 2004.
  • Byung-Joon Lee and Youngseok Lee, "IPFIX-based Campus Network Traffic Measurement and Analysis", KICS Fall Conference, 2004.
  • BJ Lee, TS Choi, TS Jeong, "X-CLI: XML을 이용한 CLI 기반 정책 관리/모니터링 아키텍처", COMSW 2002.

Posted by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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