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2011.08.10 16:31

요즘 가장 각광받는 입력도구는 단연 터치스크린입니다. 터치스크린 앞면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곘습니다만, 우리는 보통 '투명한 무엇'하면 유리를 떠올립니다. 스마트폰 앞에는 당연히 투명한 무엇이 들어가야 하고, 그 자리에 들어갈 것으로는 유리가 가장 적당해보입니다. 투명한 플래스틱도 가능하긴 하겠습니다만, 유리에 비해서 긁힘에 비교적 약하죠.

유리 하면 떠오르는 기업 가운데 코닝 CORNING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릇으로 더 잘 알려진 바로 그 기업이죠. 코닝의 홍보 동영상 가운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코닝: 유리가 여는 하루"


저는 향후 입력장치 산업을 좌지우지할 소재가 꼭 유리가 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소재 산업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온 기업들이 미래 산업의 나아갈 길에 함께 오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지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당연하구요.



"고릴라 글래스"




"미래의 디스플레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유리가 다른 소재에 대해서 갖는 강점은 분명한 편입니다. 투명성, 강도, 내열성 등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하고 활용하기에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죠. (물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기는 좀 그래 보입니다만. ㅋ)

국내의 많은 소재 산업체들도, 단순히 자재를 납품하는데서 벗어나, 이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내 IT의 큰 그림을 그리는 기업과 단체들도, 단순히 IT 기업들끼리 모여 미래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소재 산업까지 아우르는 정말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했으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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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병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