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ly Agile/General2012.10.31 13:19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S-펜을 내세운 필기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노트 10.1 태블릿은 대화면을 내세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죠. 


현재 노트 10.1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4 버전)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필기 기능이 쓸모가 있으려면 필기 속도가 특히 중요한데요.


펜을 이동시키는 속도와 태블릿이 인식하여 입력을 받는 속도 간의 지연이 적어야 필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심심해서) 갤럭시 노트 10.1에 기본 탑재된 S-펜 앱을 사용해서 펜 입력 속도를 살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펜을 이동되는 시점, 그리고 태블릿이 이를 인식해서 화면 상에 점으로 옮기는 시점 사이에 아주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즉, 펜 끝이 움직이고 나서 잠시 후에 화면에 선이 그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펜을 빨리 이동시킬수록 그 차이가 좀 더 커집니다.)


물론 그 차이가 아주 적어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은 극히 소수일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저같이 예민한 사람은 제외), 아직은 '진짜 펜'처럼 실시간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필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 자주 사용되는 '수채색연필'같은 앱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사이의 문제이니까요.




물론 갤럭시 넥서스가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놀랄만큼 빨라진 것을 기억해 본다면, 갤럭시 노트도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나면 펜 입력이 보다 실제처럼 자연스러워 질 거라고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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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병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