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2011.09.02 23:48
첫번째 사례: 노벨상

http://www.university-list.net/rank.htm 에 제시된 대학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47위입니다.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미국)은 86위입니다. 차이는 gatech 졸업생 가운데에는 1990년도 이후에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고, 서울대학교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례는 "아웃라이어" 참고) 문제는, 적어도 미국에서는 출신대학교와 노벨상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적다는 것이구요. 우리나라까지 사례를 확장해 봐도 그 사실이 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인재중심 교육방식에는 문제가 많은 셈이군요. 더군다나 200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학사출신의 다나카 고이치.

다나카 고이치



두번째 사례: 학력 

대한민국의 대학진학률은 OECD 12위로 (2010년 12월 8일 기준) 중등교육 이수자 가운데 61%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OECD에 속한 국가가운데 주요국가를 나열해보면 한국 호주 핀란드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터키 등이 있습니다. 이 국가들 가운데 가장 대학진학률이 낮은 국가는 터키로, 28% 정도입니다. 위에 나열된 국가들 가운데 노벨상을 받지 못한 나라는 (자꾸 노벨상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만) 한국과 터키 뿐입니다. 노벨상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겠습니다만, 노벨상 좋아하시는 높은 분들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 대학들 가운데 아무리 적게 잡아도 절반 가량은 쓸모 없는 셈, 그리고 역시 똑같은 결론. "학력은 아무것도 보증해 주지 않는다".

노벨상: 탐나냐?



세번째 사례: 예산

우리나라 IT 예산은 2008년 기준으로 1조 7000억원 수준입니다. (그 뒤로는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자료 없음) 미정부의 IT 예산은 2007년 기준으로 790억달러 수준이었으며 (1억달라를 1000억원으로 단순환산해도 79조원) 2012년까지 계속 증가추세. 수치만 놓고 보자면 애초에 1:80 싸움. 미국 GDP가 한국의 17배 정도인 점을 감안해도, 한국 예산은 부족. 하물며 상대가 이미 전 세계의 IT 인력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미국임에랴.

http://shimsky.delighit.net/category/%EC%97%94%ED%84%B0%ED%94%84%EB%9D%BC%EC%9D%B4%EC%A6%88%20%EC%9D%B4%EB%85%B8%EB%B2%A0%EC%9D%B4%EC%85%98?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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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병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