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2012.12.29 17:48

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연말에 의례적으로 휴가를 몰아서 쓰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콘도를 하나 빌릴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콘도는 변산 대명 콘도로, 파도풀 등이 있는 아쿠아 월드가 같이 있습니다. 겨울에 가면 아쿠아 월드의 일부분만 개장하지만 그래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는 장점은 있죠. 이번 여행 코스는 대명콘도 (아쿠아월드) - 근처 바닷가 - 영상테마파크 - 새만금 방조제 였습니다.


먼저 대명콘도 실내 사진부터. 




콘도가 1층 130호실이었는데, 여름에는 아쿠아월드와 연결되는 산책로로 통하는 입구가 가까왔습니다. 이 입구로 나가면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정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추워서 나오기 싫어했다는 것이 함정



아이들은 물놀이 뒤에 곤히 곯아 떨어져 잠들고, 저는 맥주로 분위기를 좀 내면서 TV를 보다가 한시쯤 취침. 



다음날 콘도 뒤쪽 바다로 내려갔는데요. 콘도와 바로 붙어 있는 쪽 바다가 아닌 (거기는 예전에도 가봤기 때문에 패스) 조금 왼쪽으로 길 따라 내려오면 있는 해변으로 갔습니다.













연신 고드름을 따면서 놀다가 영상테마파크로 이동. 영상테마파크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이라고 하는데, 겨울이고 추워서 관람객들은 별로 없고, 따라서 거의 운영을 안하는 상태. 다만 내부는 구경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나 요금이 왜 그렇게 비싼지는 알수가.. (인건비?)





관람을 끝내고 나서는 새만금방조제홍보관으로 이동하여 잠시 망원경으로 새만금방조제의 전경을 구경하고...







여기까지 한 다음에 추워서 대전으로 이동. 


여행도중에 음식으로는 칼국수, 백합죽, 회 등을 먹었는데, 회는 먹을만 했습니다. 송년회 하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좀 시끄럽긴 했지만... 가격은 100,000원 이었구요. 이름은 격포항횟집입니다. 그야말로 '배가 터지게' 먹었습니다. 격포황횟집에 대해서 포스팅한 다른 블로거 분도 계시니 상세한 블로깅은 생략하고... 보통 회 먹고 난 다음에 나온 매운탕에서는 약간 오래된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가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 집은 그런 비린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매운탕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회의 선도를 짐작할 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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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병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